- 오전장★테마동향 -
강세 테마 : 마리화나(대마), 유리 기판, 비만치료제, LED장비,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슈퍼박테리아, 항공기부품,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전력설비, 통신장비, 미용기기, 폴더블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일자리(취업),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화장품, 드론(Drone),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스마트카(SMART CAR),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등...
약세 테마 : 정유, 손해보험, 니켈, 캐릭터상품, 리튬, 은행,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STO(토큰증권 발행), LPG(액화석유가스), 철강 주요종목, 윤활유, 면세점, 야놀자(Yanolja), 생명보험, 뉴로모픽 반도체, 조선, 카카오뱅크(kakao BANK), 탄소나노튜브(CNT), 건설 대표주, 화학섬유, 두나무(Dunamu), 시스템반도체, 증권,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유리 기판 : AI 반도체 열풍 속 유리 기판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면서 전자부품 업체들이 기존 유기 기판 대비 성능이 우수한 유리 기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SKC와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부품사들이 차세대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 기판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SKC는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와 2021년 유리 기판 합작사 앱솔릭스를 설립했으며, 삼성전기는 다수의 제조 장비 회사들과 공급망을 구축하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짐. LG이노텍 역시 본격적으로 유리 기판 경쟁에 뛰어든 상태로 알려졌음.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패키징 고도화를 통해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고자 하는 고객사의 강한 요구로 충분히 비싸게 팔 수 있다면 낮은 수율을 보전받을 수 있다"며, "최근 인텔과 AMD 등 주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유리 기판 도입 검토에 나서고 있음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SKC, 필옵틱스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마리화나(대마) : 美 정부, 마리화나 규제 타이레놀 수준으로 완화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이 백악관에 마리화나(대마) 규제 완화를 공식 권고했다며, 백악관이 이를 확정하면 마리화나는 코데인 성분이 들어간 타이레놀 수준의 약물로 취급된다고 전해짐. 앞서 DEA는 의료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것과 마리화나가 다른 위험 약물보다 남용 위험이 적다는 점을 인정하기로 한 바 있음.
▷이에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서 마리화나 관련주인 틸레이(+39.55%), 크로노스 그룹(+15.29%), 캐노피 그로스(+78.85%) 등이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음. 다만, 지난밤 틸레이(-18.22%), 크로노스 그룹(-7.82%), 캐노피 그로스(-23.12%) 등이 급등 하루만에 동반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바이오,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엔에프씨, 애머릿지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미용기기 : 2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 및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KTB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Q24에도 미용 의료기기 업종에 대한 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달러 강세 상황이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실적 호조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며, 비올의 NMPA 허가에 따른 중국 현지 허가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제이시스메디칼은 시가총액 12조원 규모의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인 Imeik와의 MOU를 통해 현지 협력을 모색 중이며, 원텍은 2023년 발행한 CB를 통해 중국 내 협업을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클래시스는 4월30일 비침습 RF 장비인 볼뉴머에 대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했다며, 이에 따라 2H24E 중 파트너 선정 및 공급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2024년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들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제이시스메디칼, 레이저옵텍, 원텍, 하이로닉, 휴메딕스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전선/ 전력설비 : 마이크로소프트, 14조원 규모 재생에너지 투자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AI 성장 속 데이터센터 전력 경쟁 심화에 대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재생에너지에 약 14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짐. 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브룩필드에셋매니지먼트의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100억 달러(약 13조8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투자 계약에 따라 브룩필드는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되는 10.5기가와트(GW) 규모 재생에너지를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게 될 예정.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행보는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나왔으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세계 데이터센터가 1천테라와트시(T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2022년 전력 소비량의 두 배 이상으로 일본의 총 전력 사용량과 비슷한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유니슨, LS에코에너지, SDN, 금양그린파워, 제일전기공업, 제룡전기, 대원전선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및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현대로템-STX, 페루 차륜형장갑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등에 상승
▷현대로템, 페루 차륜형장갑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확인 공시. 계약상대방은 페루 조병창(Fabrica de Armas y Municiones del Ejercito SAC) 이며, 향후 구체적인 계약금액 및 계약내용을 협의 한 후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하며, 금액은 약 6,000만 달러(2일 환율 기준 약 829억 원) 규모로 알려짐. 특히, 차륜형 장갑차 '백호'가 페루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추가 수주 기대감이 부각.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라며 “지난 2022년 폴란드에 K2 전차를 수출하며 전차 완성품을 수출한 이래 차륜형장갑차까지 수출하며 글로벌 지상무기체계 시장에서 K-방산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진 것”이라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현대로템, 풍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퍼스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삼성전자 반려로봇 '볼리' 상표권 출원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AI) 컴패니언 '볼리(Ballie)'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과거 로봇이 단순히 사용자 지시에 따르는 수준이었다면 반려로봇 볼리는 AI를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고 판단해 일을 수행하는 진화된 기기임. 업계와 특허정보시스템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23일 'Ballie'라는 상표권 출원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임.
▷삼성전자가 신청한 상표권 설명에 따르면 가정 내 응급상황을 감지·발견·모니터링하고 응급 메시지를 전송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가능 모바일 전자기기, 사람들을 돕고 즐겁게 하기 위한 의사소통 및 학습 기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IoT 가능 가정용 기기용 모니터링 장치 등으로 구분돼 있음.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반려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14억4,000만달러(약 15조원)에서 연평균 25.7% 성장해 2030년 566억9,000만달러(약 7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케이엔알시스템, 휴먼테크놀로지, 스맥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 앞두고 하락
▷이날 오후 2시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부가 세제 혜택을 얼마나 줄지에 집중되고 있으며,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와 주주 환원 강화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 공제 등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상목 부총리는 미국 출장 중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이 증가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고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선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국금융지주,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생명 등 증권, 손해/생명보험 등 저PBR 관련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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