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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일 오후장 주식 테마동향 0624

by 망태할아버지 2024. 6. 24.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종합상사, 제습기, 조선, 조선기자재, 마리화나(대마), 해운, 리모델링/인테리어, 자원개발, 콜드체인(저온 유통), 은행,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캐릭터상품, 종합 물류, IT 대표주, 항공기부품, 생명보험, 통신, 도시가스,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셰일가스(Shale Gas) 등...

약세 테마: 정유, 전선, 온디바이스 AI, NI(네트워크통합), 뉴로모픽 반도체, 윤활유, 전력설비, mRNA(메신저 리보핵산), 폴더블폰, 2차전지, 리튬, LPG(액화석유가스), 일자리(취업), 리비안(RIVIAN),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음원/음반, 초전도체, 전자결제(전자화폐), 시스템반도체, 3D 낸드(NAND), AI 챗봇(챗GPT 등), 보안주(물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가상현실(VR) 등...




은행: 홍콩 ELS 리스크 완화 속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 주가가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인한 손실을 털고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의 2분기 합산 순이익 전망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4조5,04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높은 금리 환경에서 주택담보대출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은행들은 지난 1분기 홍콩 ELS 고객 배상 비용으로 충당부채를 쌓을 때 3월 말 홍콩H지수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당시와 비교해 현재 지수가 약 11% 오르면서 4대 금융지주가 쌓아놓은 1조3,234억원에 달하는 충당금 중 일부가 환입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짐.

▷이에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세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하면서 은행주가 하반기 2차 랠리를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편, 정부의 밸류업 관련 세제 혜택은 7~8월 세법 개정안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구리 가격 하락세 지속 등에 하락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구리 7월물 가격은 0.12달러(-2.63%) 하락한 파운드(lbs)당 4.4420달러를 기록.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5.2달러에 도달했지만, 中 경기 둔화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등 경기 둔화에 구리 재고가 쌓이는 가운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중국 구리 재고가 최대치를 기록. 지난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 금속재고는 이번 달 약 33만톤으로,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일진전기, KBI메탈, LS에코에너지, LS, 대한전선, HD현대일렉트릭, 이구산업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