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폴 미셸 뒤퓌'는 20대 중반부터 문턱 높은 살롱전에 매년 출품했고, 상과 훈장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살롱전 이후에는 미술계가 변하는 흐름에 따라, 인상주의 스타일을 받아들였답니다.
실내보다는 수시로 빛이 변하는 야외로 눈길을 돌렸으며, 해변이라든지 공원과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그렸습니다.
윤곽을 소홀히 하지 않고, 편안한 색상들의 조화로 햇살 가득한 풍경과 인물을 묘사했습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노는 어린이, 공원에서 소꿉장난 아이들, 모두모두 평화로운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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