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장★테마동향 -
강세 테마 : 두나무(Dunamu), 일자리(취업), 줄기세포, 화장품, 창투사, 제대혈,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3D 낸드(NAND), 마리화나(대마), 뉴로모픽 반도체,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온디바이스 AI, 블록체인, STO(토큰증권 발행), HBM(고대역폭메모리), 미용기기, 폴더블폰 등...
약세 테마 : 초전도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핵융합에너지, 2차전지(생산), 석유화학, 전력설비, 폐배터리, 애플페이, 해운, 2차전지(전고체), 철강 주요종목, 자전거, 전기자전거, 정유, 전선, 윤활유, 건설 대표주, 육계, 영상콘텐츠, 엠폭스(원숭이두창), 웹툰, 밥솥, 리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전력저장장치(ESS), 2차전지, 타이어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 정부, 비대면 진료 본격 제도화 추진 소식에 상승
▷정부가 디지털 심화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 국무회의에 보고했음. 이번 추진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철학과 5대 원칙을 토대로, 디지털 심화시대 해결해야 할 52개의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20대 정책과제를 담았음.
▷특히, 20대 정책과제 중 국민 관심사가 크거나 파급성·시급성이 높은 정책과제 8개는 핵심과제로 지정해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집중관리 한다는 계획으로 이 중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이 포함됐음. 이에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본격 제도화한다는 계획으로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규제특례를 받은 디지털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비대면 진료 연계를 강화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블루엠텍,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PCB(FPCB 등) : 2분기부터 실적 회복 전망 및 AI 관련 사업 등 가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I(인공지능) 관련한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 상승 이후에 PCB 업종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며, 이는 2024년 2Q 및 하반기 실적 회복과 AI 관련한 사업의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주요 분야별 투자 포인트로는 반도체 패키지(PCB) 관련한 기업 실적은 2024년 1Q 저점으로 2Q 개선, 3Q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연성PCB는 하반기 성수기 진입(애플 아이폰 16/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링)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한, 생성형 AI 관련한 투자 확대로 초다층PCB(MLB)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반도체 패키지에서 AI 관련한 유리(글래스) 기판의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
▷이에 금일 이녹스첨단소재, 이수페타시스, 삼성전기, 태성, 심텍 등 일부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1분기 실적 부진 및 피크아웃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상위 4곳의 엔터사들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5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 각 엔터사들의 영업이익은 하이브가 12%, JYP엔터테인먼트 20%, 에스엠 15%, YG엔터테인먼트는 8%씩 줄었으며, 증권가에선 주요 아티스들의 공백기, 음반 매출 역성장에 실적이 주춤한 것이 주가 하락의 가장큰 요인이라고 분석. 특히, 써클차트 기준 지난 1분기 누적 톱 400 앨범 판매량은 약 1,860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50만장이 줄었으며, 4월 세븐틴이 컴백하면서 총판매량이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그룹 자체 기록만 보면 감소세는 뚜렷한 것으로 알려짐. 세븐틴의 신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은 296만장으로, 직전 앨범인 미니 11집 초동(500만장)보다 40.8% 떨어졌음.
▷한편, 하이브와 어도어 간 갈등의 파장이 엔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이며, 하이브를 비롯한 4대 엔터사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벤처캐피탈(VC)의 투자는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짐. 대개 VC 업계는 주식시장 성장세 등 산업 활성화 상황을 보고 투자에 들어가는데 하이브 사태 파장으로 엔터 산업의 위험 부담이 부각되면서 전반적으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짐.
▷하나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중국 앨범 공구 감소 등에 따른 앨범 판매량 부진 이슈가 지속됐으며, 앨범 수출 내 중국 비중은 2022년 24% → 2024년 4월 6%로 가파른 하락을 보였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아센디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판타지오,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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