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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일 오전장 주식 테마동향 0522

by 망태할아버지 2024. 5. 22.

- 오전장★테마동향 -

강세 테마 : 폐기물처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페인트, NI(네트워크통합), 반도체 대표주(생산),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태양광에너지, 석유화학,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육계, 피팅(관이음쇠)/밸브, 전선, 풍력에너지, 전력저장장치(ESS), 셰일가스(Shale Gas),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전력설비, 원자력발전, 타이어, 5G(5세대 이동통신), 소매유통 등...

약세 테마 : 손해보험, 일자리(취업), 자원개발, 줄기세포, 조선, 비철금속, 마리화나(대마), 윤활유,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조선기자재, 생명보험, 두나무(Dunamu), LPG(액화석유가스), 공기청정기, 제대혈, 미용기기, 정유, 밥솥, 슈퍼박테리아,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AI 챗봇(챗GPT 등), 은행,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의료AI,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현대차, 북미 수소 밸류체인 확장 소식 및 美 블룸 에너지 주가 급등 등에 상승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서 청정 물류 운송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또한,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전시했음.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상품성 개선 모델에는 지난해 출시 이후 1년간 수집된 피드백을 중심으로 충돌 방지 보조(FC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 충돌 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첨단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이 대거 적용될 예정. 이어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플러스와 손잡고 미국에서 최초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힘.

▷또한,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 수소를 연료로 쓰는 슈퍼카도 세계 최초로 생산한다고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2년 전 콘셉트카로 내놓은 ‘N비전 74’를 수소 슈퍼카로 개발하기로 하고 ‘N74’라는 코드명을 붙였다며, 오는 8월부터 성능 검증용 ‘T카’(트라이얼 카) 제작에 들어갈 전망임. 생산 시점은 2026년 6월로 잠정 결정했다고 알려짐.

▷아울러 지난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 지속 속 증시 낙관론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미국 수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 에너지가 AI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 수혜 전망 속 17.11% 급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현대차 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의 경제관료들을 서울에서 만나 전기차 및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음.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선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는 글을 올렸음. 아이르랑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기차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생태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현대차와도 전기차 투자, 완성차 공장, 배터리셀 공장 등과 관련한 합의를 추진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두산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 에스에너지, 일진하이솔루스, 동아화성, 유니크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 전력기기 사업 호황 사이클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은 2021년말부터 초고압을 중심으로 초호황 Cycle에 접어든지 2년 남짓 지나고 있다고 밝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생성형 AI 등의 성장으로 전기수요 및 전력기기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아직 전력기기 Peer들의 대규모 증설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초고압 시장의 초호황은 앞으로도 수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전력기기 시장 Cycle이 고압 송전 시장이 먼저 턴어라운드하여 3-4년간 호황이 진행된 후 중저압 배전 시장의 호황이 이어지는 패턴이므로 앞으로 1-2년 뒤에는 중저압 배전 시장도 초호황 Cycle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또한,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3사 모두 밸류에이션 유의성이 충분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매출 성장성 중심 펀드멘털 지표가 Global Peer 대비 우위이므로 펀드멘털 포지션 대비 밸류에이션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언급.

▷이에 금일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효성중공업, LS에코에너지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 美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 퍼스트솔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1일 UBS는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인 퍼스트 솔라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밝힘. EPS가 2027년 36.74달러로 374% 급증할 것이며 목표주가도 18달러 올려 270달러로 제시했음. UBS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산을 위해 청정 에너지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특히 AI 수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퍼스트솔라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에 뉴욕증시에서 퍼스트솔라(+8.03%)는 큰 폭으로 상승.

▷이 같은 소식에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SK이터닉스, 한화솔루션, OCI, 에스에너지, SDN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화장품 : 비 중국 성장 모멘텀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1Q24 어닝은 높아진 기대치가 무색하게도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며, 브랜드부터 ODM까지 전 밸류체인, 중소형주부터 대형주까지 전 종목에 걸쳐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

▷이와 관련, 브랜드는 비 중국 모멘텀이 가속화됐다며, 주요 브랜드들의 비 중국 해외 매출은 아모레퍼시픽 YoY +14%, 코스알엑스 YoY +80%(추정), 에이피알 YoY +89%, 아이패밀리에스씨 YoY +92%, 브이티 YoY +80%, 클리오 YoY +47% 등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힘. 여전히 일본과 미국 성장이 주효했고 기타 국가들도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강한 해외 모멘텀에 힘입어 다수의 중소형 브랜드가 과반 이상의 매출을 비 중국 해외에서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거듭된 호실적의 영향으로 업종 실적 추정치도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다고 언급. 구조적인 성장 요인은 비 중국 글로벌 수요가 견고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금일 씨티케이, 애경산업, 본느,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리튬 : 테슬라 주가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지속, 증시 낙관론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6.66%)의 주가는 전기트럭 '세미' 확대 기대감 등에 강세를 기록.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임원 댄 프리스틀리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첨단청정운송(ACT) 엑스포에서 "우리는 2026년 고객 인도를 위해 네바다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 용량을 연간 5만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현재 테슬라가 펩시코와 함께 세미 약 35대로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며, 펩시코가 추가로 50대의 트럭을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중앙첨단소재, 광무, 에코앤드림, 피엔티, 엔켐, 솔루스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 엘앤에프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한편, 에코앤드림은 89.1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7.3%) 규모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 공급계약 체결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