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로 그린 작품이 너무 청량하고 또렷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그림입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만다'는 어린 시절 미네소타의 호수에서 여름을 지냈던 기억에 영감을 얻어, 물을 주제로 하여 수영하는 사람들을 그린답니다.
현대적인 회화에 인상주의적 시각이 겹쳐있는 스타일이죠.
물 속에서 올라오는 크고 작은 공기방울들이 작품에 생동감을 더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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