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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앤지 브룩스비, Angie Brooksby (1965~ )

by 망태할아버지 2024. 6. 4.



미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앤지 브룩스비'는 도시 풍경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오랫동안 살면서 풍경을 그려서 팔곤했는데, 한번은 친구와 산책하던 시각장애인이 그녀의 이젤에 있는 그림을 사가는 것에 감동을 하고 그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파리로 옮겨간 후에 그린, "파리의 블루아워 Parisian Blue Hour" 시리즈 작품이 특히 매력적입니다.

해뜰녘과 해질녘의 시간대를 말하는 '블루아워'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상적인 분위기를 전해주죠.

이 시간대의 하늘은 완전히 밝지도 어둡지도 않으면서, 푸르스름한 빛을 띠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