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금일 오후장 주식 테마동향 0603

by 망태할아버지 2024. 6. 3.

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Shale Gas), 강관업체(Steel pipe), 피팅(관이음쇠)/밸브, 윤활유, 자원개발,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웹툰, 철강 중소형, 종합상사, LNG(액화천연가스), 종합 물류, 정유, 조선, 해운, 수산,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니켈, 조선기자재, 야놀자(Yanolja) 등...

약세 테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선, 카지노, 타이어, 국내 상장 중국기업, 여행, 줄기세포, 마리화나(대마), 리츠(REITs), 전력설비, 화학섬유, 은행, 전자파, 렌터카,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파크, 화장품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추진 소식 및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국가안보실은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 안보실은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안보실 1차장) 주재로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이미 북한의 사실상 폐기선언에 의해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메리츠증권은 방산 업종에 대해 추가 수출 여력에 대한 의심이 과도한 상황이라며, 여전히 해소되지않는 무기 수요-공급의 불균형 속 기회 요인이 다수 있다고 분석. 이와 관련, 러-우/이스라엘-하마스전쟁 모두 장기화 양상에 돌입했다며, 전쟁의 장기화 및 확산, 신규 전쟁 발생 우려에 따른 무기 수요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또한, 유럽은 역내 방위산업부양책을통한 타국 방위산업의유럽 진출을견제 중이나 그 실효성은 낮으며, 점차 고도화 될 수출금융지원과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추가 수출국 확보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국내 방산업종은 유럽 Peer대비 실적/수주잔고의 성장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글로벌 Peer 평균 수준에 위치(유럽 25.3배 vs 북미 16.9배)하고 있다고 밝힘. 2H24 업종 전반적인 실적 상승기 속 추가 수주모멘텀과 함께 유럽대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며 유럽 Peer의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금일 코츠테크놀로지, 빅텍, STX엔진, 대양전기공업, STX, 쎄트렉아이, 스페코, 한일단조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K-푸드 열풍 지속 및 인도 소비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불닭볶음면은 물론, 바나나맛우유에 냉동김밥까지 K-푸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음식료 업체의 해외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관세청과 에프앤가이드 하나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가공식품 수출액은 약 10조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현지 생산·판매 법인 매출을 제외한 수치로, 실제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거둔 매출액은 이보다 더 큰 규모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특히,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은 라면, 과자, 쌀떢볶이, 즉석밥, 음료, 김치, 전통장류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 소비 시장은 경제 발전과 인구 수를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중에 있다고 분석. 인도의 최근 10년간 소비 지출 성장률은 11%로, 중국 9%, 미국 5%, 한국 3%, 일본 1%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며, 인도 소비 시장은 향후에도 소비 성향이 높은 20~30대 비중, 내수 소비 중심 축인 중산층 비중 확대, 인프라 발전, 도시화, 유통채널 현대화 등의 이유로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인도 소비 시장의 가파른 성장은 과거 중국 사례처럼 국내 음식료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양식품, 푸드웰, 교촌에프앤비, 롯데웰푸드, 오리온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