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에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난 '야니스 로젠탈스'는 인상주의와 장식적인 아르누보 스타일 등 다양한 범위에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그의 풍경화에는 조국의 서정적인 이미지가 느껴지고, 여러 인물을 그린 초상화에도 민족적 정서를 담았습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 상트 페테르스부르크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라트비아의 독창적인 예술정신을 표현한 '로젠탈스'는, 자신과 국가가 무척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조국의 문화를 굳게 지킨 예술가입니다.
콘서트장에서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 핀란드 가수와 불과 며칠만에 약혼을 했고, 로젠탈스는 결혼식 초대장도 직접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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