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현대 미술을 이끌었던 여성, '엘레나 아크블레디아니'는 도시 풍경을 많이 그렸습니다.
장학금을 받아 이탈리아 유학도 다녀오고, 파리에서 재능있는 화가로 인정도 받았으나, 자신이 공부했던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돌아와 활동했습니다.
한때는 극장에서 오페라와 발레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도 했답니다.
트빌리시의 꼬불꼬불한 골목길과 광장, 빨래가 널린 발코니, 올드타운의 산비탈에 지어진 작은 집들 등, 촘촘하게 겹쳐진 건축물들은 도시의 생동감을 전해줍니다.
그너가 묘사한 건축풍경은 트빌리시 옽드타운의 초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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