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목) 미국 증시는 5월 FOMC를 통해 확인한 연내 금리인상 우려 완화, 그에 따른 달러 및 금리 고점 인식 속 퀄컴(+9.7%), 애플(+2.3%) 등 주요 빅테크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다우 +0.9%, S&P500 +0.9%, 나스닥 1.5%).
-----
시장은 FOMC를 완화적이었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연내 금리인하2회 가능성을 반영. 금주 고용ㅇ보고서 결과로 시장의 초점이 아동한 가운데 민간 고용의 경우 24만명(전월 30.3만명)으로 컨센서스 형성되어 있으며 예상치 상회할 시 금리인하 전망 후퇴하며 하방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
애플은 1분기 매출 907억달러(예상 900억달러), 순이익 236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주가는 급등. 아이폰 매출 부진은 중국 시장 판매량 감소, AI를 선제 적용한 갤럭시S24에 시장점유율 감소했으나, 다음 주 신형 아이패드 출시와 6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WWDC에서 AI와 관련한 발표를 예고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빅테크 실적에서 AI 전방 수요에 대한 코멘트들이 긍정적이었음을 감안시 국내 AI 모멘텀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
2일(목) 국내증시는 밸류업 정책 실망감에 관련주 매물 출회되며 약세 보인 가운데 반도체, 방산 등 수출주 강세로 낙폭은 제한(KOSPI -0.31%, KOSDAQ -0.17%)
금일에는 애플 주가 강세, AI 수요 확인 등에 힘입어 반등시도할 것으로 전망. 전일 진행된 2차 세미나의 경우 기존 내용과 크게 달라진 점 없었으나, 시사점은 1) 이행가능한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 및 주주소통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2) 공시 의무화, 페널티 보다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자율적 참여 장려 기조 재확인.
핵심이 되는 주주환원 증가액에 대한 법인세 부담 완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혜택 내용은 또다시 배제. 총선 이후 야당의 반대로 밸류업 프로그램 세제 인센티브, 금투세 폐지 공약 등 정책동력의 약화 우려 부각.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세제 부분을 제외한 상법 개정 및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은 예정대로 추진 가능하며 소액주주 증시 참여 확대 기조 및 밸류업 방향성은 유효하다는 점.
저PBR주에 대한 기관, 개인의 매도세는 불가피. 그러나 외국인 자금이 중요한 가운데 총선 이후에도 외사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 기조는 여야가 초당파적이라는 점, 동종업계 피어프레셔 등 세제혜택 외에도 기업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한다는 것,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에 힘입은 행동주의 투자자 참여 증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 감안 시 급격한 매도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69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7,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0) | 2024.05.07 |
---|---|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4년 주주총회 (0) | 2024.05.05 |
금일 오후장 주식 테마동향 (1) | 2024.05.02 |
금일 국내 오후장 특징주 (0) | 2024.05.02 |
금일 오전장 주식 테마동향 (0) | 202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