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리튬, 2차전지(전고체), 탄소나노튜브(CNT),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석유화학,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2차전지(소재/부품), 4대강 복원, 2차전지, 2차전지(장비), 탈모 치료, 태풍 및 장마, 태양광에너지, 화학섬유,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보안주(물리), 폐배터리, 수산, 페라이트, 타이어, 소매유통, 2차전지(생산) 등...
약세 테마: 해운, 전선, 아이폰, 강관업체(Steel pipe), 무선충전기술, 전력설비, 국내 상장 중국기업, 조선기자재, 남-북-러 가스관사업, 피팅(관이음쇠)/밸브, 폴더블폰, 원자력발전, 야놀자(Yanolja),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갤럭시 부품주,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출산장려정책 등...
석유화학: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6월 1주 NCC업체의 1톤당 스프레드는 279$로 4월부터 3개월째 회복되고 있다며, 이는 NCC업체들이 흑자전환 했던 2023년 3분기의 267$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언급. 6월 비수기에 스프레드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특이한 상황이라며, 이는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으로 자동차 소재(합성고무, 경성우레탄), IT소재(ABS/PC), 가정용 백색 가전(SM/PE포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수요 때문으로 이해된다고 설명. 특히, ABS 세계 1위 업체인 LG화학㈜는 ABS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언급.
▷아울러 한국 수출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수요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힘. 1~4월 무역협회의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11개 주요 석화제품의 중국향 수출 물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다며, 2023년 연간 수출량이 △7.9% 줄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수출 여건이 바뀐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힘.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물류 운임 급등, 천연고무 태핑 지연, 높은 부타디엔·스티렌 가격과 고무 선물 가격의 급등으로 합성고무 현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이구환신으로 OE 타이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타이어 업체들의 가동률이 회복하는 가운데, 정기보수 영향으로 합성고무 수급은 타이트해지는 중이라고 밝힘. 특히, 6월 정기보수가 집중된 BR과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수혜가 가능한 NB Latex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 태광산업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美 태양광 수요 확대 전망 및 中 태양광 구조조정 본격화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수요 호조에도 과잉 공급으로 결정형 태양광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미국을 주력으로 하는 태양광 업체 중 FirstSolar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실적을 내는 업체가 드물다고 언급. 다만, 이미 1Q24 기준 FirstSolar와 한화 태양광의 ASP가 오히려 역전되었으며 한화의 mixed ASP는 미국 수입 가격를 하회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밝힘. 이에 추가 ASP 하락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주목할 것은 보수적인 수요 전망치를 계속 상회하고 있는 미국 단기 태양광 수요라고 밝힘.
▷SEIA의 23년 수요 추정치가 불과 3개월만에 크게 상향 조정되었고 1Q24 역시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AI, 엔비디아, 변압기 등이 시장의 기대 보다 더 빠른 성장을 보였다면 그 다음은 미국 태양광 수요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4Q 성수기까지 물량 성장 기대감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밝힘.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업체들의 동남아 생산설비 구조조정을 미루어 보았을 때, 반덤핑/상계관세(AD/CVD) 적용 시 사실상 미국 수출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향후 AD/CVD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동남아산 태양광 패널 수입이 대부분 중단될 경우, 미국의 생산능력이 증가했음에도 늘어난 수요 덕분에 공급과잉은 2025년부터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한화솔루션,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OCI,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액트지오 관련 논란 지속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밝힌 미국 기업 액트지오(Act-geo)의 한글 홈페이지 개설 소식이 전해짐. 홈페이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액트지오의 소개와 이력 등이 간단히 적혀있음. 이와 관련, 석유공사 관계자는 "액트지오에 확인한 결과 본사에서 개설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힘. 일각에서는 홈페이지가 단순하고 '도메인 웹사이트를 판매한다'는 문구가 적힌 점 등에서 누군가 판매하기 위해 도메인 선점용으로 만든 페이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액트지오가 지난해 2월 석유공사와의 계약 당시 1,650달러 수준의 법인 영업세(Franchise tax)를 체납했던 가운데, 정부가 해당 체납 사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힘.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전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액트지오의 체납과 법인 자격과 관련해 석유공사와의 계약 당시에도 알고 있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정확히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지만 계약 당시에는 몰랐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논란이 지속되며 동양철관, 대성에너지, 하이스틸, 태광, 흥구석유, 한국철강, 제이스코홀딩스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도시가스/강관업체(Steel pipe)/피팅(관이음쇠)/밸브/LPG(액화석유가스)/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 등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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