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후스 왈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화와 수채화 같은 페인팅 외에 석판인쇄 작업을 주로 해온 예술가입니다.
그녀는 무겁고 매끄러운 돌멩이 판에다 직접 그림을 그려서 찍어내는 석판화 한 점에 보통 10~14개의 각각 다른 판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판은 최대 일주일 정도 걸리는 매우 느린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다림과 장인정신이 필요하죠.
돌멩이 판 위에다 도시의 화려함을 디테일하게 그려서 찍어낸 그녀의 작품은 복찹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석판화입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자연의 풍경을 묘사한 수채화와 유화도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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