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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장 시작 전 생각: 한숨 돌림, 키움 한지영 - 다우 +1.7%, S&P500 +1.8%. 나스닥 +2.5%- 테슬라 +8.2%, 엔비디아 +3.4%, 골드만삭스 +6.0%, JP모건 +2.0%- 미 10년물 금리 4.65%, 달러 인덱스 108.9pt, 달러/원 1,455.4원, WTI 79달러 1.미국 3대 지수는 모처럼 2% 가까운 동반 강세를 보였네요.매크로 상 대형 이벤트였던 12월 CPI가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달러와 금리 급등세도 진정이 됐고, 달러/원 환율도 간만에 1,450원대로 내려왔네요.미국 증시의 2대 대장주들인 테슬라와 엔비디아도 급등했고,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도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4분기 실적시즌 스타트를 잘 끊었습니다.지난 12월 고용 발표 이후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일색이었는데, 다소 수그러.. 2025. 1. 16.
1/15, 12월 CPI 생각: 안도, 키움 한지영 1.지난 12월 고용 충격이 워낙 컸던지라 12월 CPI를 잔뜩 긴장하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실제 결과는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헤드라인은 지난달보다 높게 나오긴 했지만 컨센에 부합했고, 반갑게도 코어는 컨센을 하회했네요. 에너지(11월 -3.2% -> 12월 -0.5%) 품목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주거비(4.7% -> 4.6%), 자동차 보험료(12.7% -> 11.3%) 등 연준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코어 인플레이션 품목들이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나스닥 선물이 CPI 발표 후 +0.3%대에서 +1.5%대 이상으로 급등했다는 점은 시장이 얼마나 CPI를 경계하고 있었는지를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네요.미 10년물 금리도 4.78%대에서 4.70%대까지 속락, 달러 인덱스도 109pt대에.. 2025. 1. 16.
김환기 (1913~1974)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입니다.광복 이후엔 달과 산과 구름 등 한국적인 정서를 추구했으며, 파리 시절엔 항아리와 달을 주로 그렸답니다.그가 파리로 가는데엔, 부인 김향안의 공이 컸습니다. 시인 이상의 미망인이었던 변동림은, 돌싱 김환기와 결혼 후 이름도 김향안(김환기의 아호 鄕岸)으로 바꾸어 내조의 여왕으로 살았습니다.김환기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되는 우주적인 질서와 화음의 추상화를 그렸습니다.그 즈음에 친구 김광섭 시인의 타계 소식을 듣고, 그의 시와 같은 제목의 그림을 그리죠.'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 . .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2025. 1. 15.
1/15, 장 시작 전 생각: 관문, 키움 한지영 - 다우 +0.5%, S&P500 +0.1%, 나스닥 -0.2%- 엔비디아 -1.1%, 테슬라 -1.7%, 일라이일리 -6.6%- 미 10년물 금리 4.79%, 달러 인덱스 109.0pt, 달러/원 1,460.1원1.미국 증시는 좋다가 말았던 장세였네요.12월 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지만, 12월 CPI 경계심리가 PPI 안도감을 집어삼켰습니다.CPI는 고용지표와 함께, 그간 주가에 채워진 매크로 족쇄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이벤트이니 시장 반응도 이해할만 하네요.현재 12월 헤드라인 CPI와 코어의 컨센서스를 보면, 각각 2.9%(YoY, 11월 2.7%), 3.3%(YoY, 11월 3.3%)으로 인플레 상방 압력을 확인할 예정입니다.헤드라인 CPI 전망 레인지가 2.6%~3.0%으로 넓게 분포되어.. 2025. 1. 15.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4 loomberg> 1) 러시아 제재 조치에 국제유가 점프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로 국제유가 상승. 이에 대체 공급원을 모색해야 할 수도 있는 인도와 중국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 인도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원유의 주요 구매자로 부상했으며,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수입국. 모간스탠리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조치가 예상보다 더 강력하다”며, “이를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일정 기간 석유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2) JP모간, 연준 인하전망 올 3회에서 2회로 축소JP모간 이코노미스트들은 견조한 작년 12월 미국 고용지표를 반영해 연준이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25bp씩 2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을 수정. 앞서 .. 2025. 1. 14.
1/14, 장 시작 전 생각: 연초의 기대 vs 그렇지 못한 현실,키움 한지영 - 다우 +0.9%, S&P500 +0.2%, 나스닥 -0.4%- 테슬라 +2.2%, 엔비디아 -2.0%, 아이온큐 -13.8%- 미 10년물 금리 4.79%, 달러 인덱스 10.9.4pt, 달러/원 1,466.3원1.미국 증시는 금리 상승 부담은 이어졌으나, 기대인플레이션 진정,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전약 후강 장세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금리 상승에 더해 바이든 정부의 AI 규제 우려, 메타 CEO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관련 부정적인 발언 등으로 엔비디아, 아이온큐 등 AI 및 양자 관련주들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업종별 온도차가 상이했네요.그 가운데, 연초 이후 한국 코스피(+3.8%), 독일 닥스(+1.1%) 등 일부를 제외한 S&P500(-0.8%), 나스닥(-1.2%), 닛케이(-1.8%.. 2025. 1. 14.
악셀리 갈렌 카레라, Akseli Gallen-Kallela (1865~1931) '악셀리 갈렌 칼레라'는 조국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있던 시절, 신화 이야기라든지 문화적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 표현한 화가입니다.그가 자주 소재로 다루었던 "케이텔레 Keitele 호수"의 풍경도 유독 호수의 물결을 지그재그 패턴으로 화면 가득히 채웠는데, 이는 건국 신화 속 영웅이 노를 저어 건너간 흔적을 담은 것이랍니다.하루에 수십킬로씩 자전거나 스키를 타고 다니면서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족성, 그리고 예술적 영감을 찾아다닌 열정의 예술가입니다.나이 오십에 들어서도 아들과 함께 핀란드 독립을 위한 전쟁에 참전하여 군복을 디자인하기도 했답니다.그는 핀란드 외에도 파리와 케냐 미국 등으로 여행하며, 사실주의와 상징주의 스타일의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2025. 1. 14.
줄리안 오피, Julian Opie (1958~ ) 영국의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줄리안 오피'는 "걷는 사람들"을 그립니다.몇 년 전엔 서울에서 작업하고 전시한 작품은 "신사동 사람들"과 "빗속의 사당동 사람들".그는 사진과 영상 이미지를 단순화시킨 다음,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인물 형상을 그립니다.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한 이 시대의 팝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동그라미만으로 얼굴이 묘사된 인물들은 당당하고, 대담합니다.그리고, "걷는 사람들"은 최근 들어 경쾌하게 셔플댄스를 춤춘답니다. 2025. 1. 13.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3 Bloomberg 1) 미국 12월 고용 깜짝 증가작년 12월 미국 비농업고용은 25만6000명 증가. 실업률은 4.1%로 내려왔으며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3% 상승. 이는 높은 차입 비용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작년 노동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됐음을 확인시켜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노동시장 여건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다시 뜨거워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연준이 1월 FOMC를 비롯해 몇 달간 금리 인하를 미룰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진단2) 美 30년 금리도 5%탄력적인 미국 노동 데이터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추측이 일면서 미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 30년물 금리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장중 5%를 상회. 스왑시장은 올해 첫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6월.. 2025. 1. 13.
1/13,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데이터 발 불확실성 확대 속 증시 대응 방안”-------a.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12월 고용 서프라이즈가 “Bad is good”으로 해석되는 과정에서 달러 및 금리가 급등한 충격으로 1%대 급락(다우 -1.6%, S&P500 -1.5%, 나스닥 -1.6%)b. 이번주에도 데이터, 매크로의 부정적 민감도는 높아질 수 있겠으나, 일시적인 요인들이 데이터를 왜곡시킨 측면도 있는 만큼 부정적 민감도의 지속력도 달리 생각해볼 만c. 국내 증시도 월요일 장 개시 직후에는 미국 급락 충격을 이어받겠지만, 최근의 주가 회복력이 견고했다는 점을 감안 시 주중 지수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가능성-------0.한국 증시는 1)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발표 이후 나스닥 급락 여파, 2) 미국 12월 CPI, 소매판.. 2025. 1. 13.